누적 확진자 광주 80만 8524명·전남 90만 1244명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044명과 196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0만 8524명, 전남 90만 124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0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0만 8524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5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일 1704명, 4일 818명, 5일 2020명, 6일 2551명, 7일 2264명, 8일 2076명, 9일 204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4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9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0만 124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45명, 목포시 255명, 여수시 206명, 광양시 162명, 나주시 137명, 무안군 133명, 해남군 105명 등 7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고흥군 74명, 화순군 72명, 영광군 69명, 담양군·영암군 각 46명, 보성군 45명, 장성군 43명, 장흥군 42명, 완도군 35명, 함평군 34명, 강진군 33명, 진도군 29명, 신안군 19명, 곡성군 18명, 구례군 15명 등 15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8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1442명, 4일 746명, 5일 2469명, 6일 2249명, 7일 2037명, 8일 2000명, 9일 196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290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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