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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혁신·미래형 기술인재 양성 박차

2019년부터 6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수행

계명문화대, 혁신·미래형 기술인재 양성 박차
계명문화대가 2주기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혁신·미래형 기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계명문화대 전경.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문화대가 2주기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혁신·미래형 기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60년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했다.

또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계속 이어가게 되는 등 총 6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박승호 총장은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물론 올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미래산업과 신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 교육환경 첨단화와 교수역량강화 지원체계 확립을 통한 신직업교육모델 정착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고등직업교육체제를 굳건히 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계명문화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과 연계해 '지속적인 대학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2주기 혁신지원사업의 목표로 설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주기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미래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품질 및 교육수월성을 제고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IR센터'는 혁신사업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하고 사업개선과 환류를 포함해 합리적,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사업 성과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대학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대학 간 공유·협력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재정 투자전략도 면밀하게 세워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