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하단)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회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왼쪽 첫번째)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최전방 우크라 병사들이 서명한 우크라 국기를 들고 있다.AF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전황에 대해 연설했다.
연설 시작과 함께 약 2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은 그는 “러시아가 전쟁에 모든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절대 항복하지 않겠다”며 “나치 독일에 맞선 미국처럼 러시아에 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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