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83만 5356명·전남 93만 354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990명과 238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3만 5356명, 전남 93만 35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9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535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2105명, 17일 2076명, 18일 846명, 19일 1974명, 20일 2825명, 21일 2372명, 22일 199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1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38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3만 35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92명, 목포시 358명, 여수시 289명, 광양시 196명, 나주시 172명, 무안군 147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89명, 영암군 78명, 화순군 73명, 영광군 66명, 고흥군 61명, 보성군 56명, 완도군 53명, 함평군 52명, 장흥군 48명, 신안군 47명, 담양군 45명, 장성군 43명, 진도군 42명, 강진군 36명, 구례군 25명, 곡성군 21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6일 2315명, 17일 1891명, 18일 887명, 19일 3165명, 20일 3087명, 21일 2677명, 22일 238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64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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