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예약 대출기기 이용 모습./제공=부산시교육청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소속 13개 공공도서관이 27일부터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대출돼 이용할 수 없을 때 대출 예약을 하면 대출 희망 도서가 반납되는 대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 예약은 이용을 희망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예약 도서 대출은 각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예약 대출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하면 된다.
도서 예약은 대출 중인 도서에 한해 1인당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약 도서가 반납되면 대출 가능 알림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며, 전송 후 4일 내에 신청한 도서관의 도서 예약 대출기기에서 찾아가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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