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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적극적으로 공격 손흥민에 '엄지 척' … “밝아보였다” 6점대 평점

손흥민, 이날 유효슈팅 3차례
풋볼런던 손흥민에 6점 부여

마스크 쓰고 적극적으로 공격 손흥민에 '엄지 척' … “밝아보였다” 6점대 평점
외신, 손흥민에게 평점 6점 부여... "밝아보였다"


[파이낸셜뉴스] “밝아보였다”

손흥민에 대한 외신의 평가다. 캡틴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부여받았다. 특별히 모난 구석 없이 팀 승리를 위해 헌신했다.손흥민(30)은 이날 6점대의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마스크를 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전반 11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는가 하면, 전반 25분과 전반 30분 슈팅을 시도했다. 중원에서 자신의 장기인 돌파를 선보이기도 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힘을 실어 왼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마스크 쓰고 적극적으로 공격 손흥민에 '엄지 척' … “밝아보였다” 6점대 평점
과감한 돌파를 선보이는 손흥민(연합뉴스)

마스크 쓰고 적극적으로 공격 손흥민에 '엄지 척' … “밝아보였다” 6점대 평점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을 다투고 있다. 2022.12.26.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 움직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매체는 "밝은 모습이었다. 3개의 슈팅을 날렸고, 종료 직전에도 좋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는 코멘트와 함께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했다.

"헤딩 득점으로 최선을 다하고 토트넘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은 해리 케인을 포함, 3명의 선수만이 손흥민보다 높은 평점인 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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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