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84만 1430명·전남 93만 8106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735명과 304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4만 1430명, 전남 93만 810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7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2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7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4만 1430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6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2825명, 21일 2372명, 22일 1990명, 23일 1901명, 24일 1709명, 25일 730명, 26일 173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2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0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3만 810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511명, 순천시 492명, 여수시 422명, 광양시 290명, 나주시 204명, 무안군 165명, 해남군 114명 등 7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영암군 89명, 화순군 81명, 고흥군 77명, 보성군 71명, 장흥군 65명, 진도군 62명, 담양군 60명, 완도군 56명, 강진군 52명, 곡성군 50명, 영광군 49명, 장성군 47명, 구례군 36명, 함평군 33명, 신안군 23명 등 15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1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일 3087명, 21일 2677명, 22일 2389명, 23일 1997명, 24일 1768명, 25일 942명, 26일 304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9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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