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예원예술대학교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6일 체결한 협약은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 양 기관 전문 인력의 정보교류와 시설 공동 활용 등 상호협력을 통한 전시·교육·문화·체험활동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학습 실현 도모 및 평생교육 과정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 예술인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문화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대표적인 문화예술 고등교육 기관인 예원예술대학교와의 상호 협력하고 교류함으로써 양주시가 경기북부 문화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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