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84만 3929명·전남 94만 880명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499명과 277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4만 3929명, 전남 94만 88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전날(3049명) 보다 확진자가 줄었다.
2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49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4만 3929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6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2372명, 22일 1990명, 23일 1901명, 24일 1709명, 25일 730명, 26일 1735명, 27일 249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29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7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4만 88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503명, 목포시 404명, 여수시 350명, 나주시 214명, 무안군 168명, 광양시 165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영광군 98명, 해남군 91명, 고흥군 85명, 완도군 81명, 영암군 73명, 진도군 68명, 보성군·화순군 각 66명, 담양군 59명, 장성군 56명, 함평군 49명, 강진군 46명, 신안군·장흥군 각 35명, 구례군 34명, 곡성군 28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34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1일 2677명, 22일 2389명, 23일 1997명, 24일 1768명, 25일 942명, 26일 3049명, 27일 277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59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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