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광주 84만 9060명·전남 94만 7524명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615명과 211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4만 9060명, 전남 94만 752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3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6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4만 906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4일 1709명, 25일 730명, 26일 1735명, 27일 2499명, 28일 1867명, 29일 1651명, 30일 161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8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1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4만 752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353명, 순천시 347명, 여수시 268명, 광양시 177명, 나주시 157명, 무안군 118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고흥군 88명, 해남군 73명, 영암군 69명, 완도군 59명, 영광군 56명, 화순군 53명, 보성군 39명, 장성군 38명, 강진군·장흥군 각 35명, 담양군·진도군 각 34명, 곡성군·구례군 각 25명, 함평군 20명, 신안군 14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7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4일 1768명, 25일 942명, 26일 3049명, 27일 2774명, 28일 2355명, 29일 2175명, 30일 211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18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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