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11대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성동화 전 BNK 신용정보 대표이사(사진)를 지난 2022년 12월 30일자로 임명하고 이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성동화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12월 30일부터 2년이다.
성 이사장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은행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거쳐 부행장과 BNK 금융지주 부사장을 지낸 금융전문가다.
그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꿈을 키워주는 금융파트너로서 서민 복리증진과 부산 경제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도록 성장시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