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양산 장학재단으로부터 최근 공로패를 수상한 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는 그동안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양산 장학재단으로부터 최근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희재 대표는 계양산 장학재단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이사장 재임 중 1149명의 학생들에게 3억90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역대 이사장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한편 우성아이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트를 제작하는 전문업체로 인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 기업’ 1호로 선정됐으며 정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사회봉사와 모범기업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희재 이사장은 “장학기금에 대한 예치금리가 인상돼 2023년부터는 지금 장학금 규모의 2배 이상 늘려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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