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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해양수산부는 15년 이상된 연근해어선의 대체건조를 지원하는 '안전복지형 연근해어선 기반구축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해수부는 올해 연근해어선 15척 건조를 지원한다.
사업자는 대체건조 자금의 최대 90%(개인 30억원, 법인 70억원)를 수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자는 대출 신청 전 수협은행에 대출한도와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자체(시·도 또는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해수부는 내달께 사업 대상을 확정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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