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맘마미아!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맘마미아!’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다. 오는 3월 24일~6월 2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4일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2004년 초연한 이래 19년간 서울을 포함한 33개 지역에서 1791회 공연하며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정원, 신영숙(도나 역), 홍지민, 김영주(타냐 역), 박준면(로지 역), 김정민(샘 역), 이현우(해리 역) 등 기존 멤버와 김환희, 최태이(소피 역), 김경선(로지 역), 장현성(샘 역), 민영기(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빌 역) 등 오디션을 통과한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 한다.
지난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한 ‘맘마미아!’는 올해로 24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세계 450개 도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됐다. 65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고 40억 달러(약 5조 1360억원) 이상 티켓 판매량을 올린 메가 히트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