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우수 농수특산물 최대 40% 할인
전남 해남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특별 할인 행사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이낸셜뉴스 해남=황태종 기자】전남 해남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특별 할인 행사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6일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해남산 농수특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청정 쌀과 잡곡세트 14종, 한우와 한돈 등 축산물 6종, 김·생선·전복 등 수산물 15종, 김치·장류·한과 등 전통식품 12종, 웰빙과일채소 13종, 건강식품 11종 등 총 140여 개 명절 선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농수산물로 꾸러미를 구성해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 선물세트는 '해남미소' 히트 상품으로 매번 조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세트는 1호부터 4호까지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만 5000원에서 10만 원까지다.
해남군은 아울러 '해남 미소'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한 고객 중 구매왕 50명을 선발해 3만 원에서 20만 원권 상당의 '해남미소' 상품권(포인트), 행운왕 30명에게는 해남고구마 5kg을 증정한다. 구매후기를 작성한 응원왕 20명에게는 전복 1kg을 선물로 보낸다.
해남군 관계자는 "고물가 부담 없이 실속 있게 마련한 해남미소 설날 특판행사와 함께 풍성하고 따스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해남군내 480개 농어가가 입점해 15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엄격한 품질 관리로 지난해 156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최고 공공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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