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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면 서지'…도주하다 경찰차 '쾅'

'서라면 서지'…도주하다 경찰차 '쾅'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던 중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도주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무면허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시내를 돌다가 사고를 내고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