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전경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시 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 진료 비상근무에 나선다.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4개반, 8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해 응급진료 비상 근무에 나서고 의약팀(250-4604)은 주간, 당직실(250-3550)은 야간에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내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서 선별검사를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원은 24개소, 약국은 43개소며 강원대 병원과 한림대 성심병원은 응급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강원도,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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