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2023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1530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도입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필기시험 중심의 검정형 자격과 달리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이수한 뒤 실기시험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수는 지난해 9359명으로 매년 증가세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스텅스텐아크용접기능사와 건설기계정비기능사 등의 과정을 새롭게 선정해 수강생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과정평가형 자격 홈페이지에서 교육훈련 기관과 과정을 검색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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