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첫 서비스 시작…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서울 성동구 서비스 정착
지난 2021년 1,057억 원, 2022년 1,310억 원 기록 매출 신장 중
사진=경기도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이달 13일 기준 누적 거래액 24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은 2022년 9월 2000억원을 달성한 뒤 지난 11월 2200억원, 12월 2,300억 원을 달성한 뒤 2023년 1월 총 누적 거래액이 2400억원을 넘어섰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총 누적 거래액 1310억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 달 100억 원의 기록을 약 2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성시가 290억원을 넘으며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였고 수원시, 용인시가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2주년이 지난 배달특급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와 소비자 혜택 확충을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계묘년을 맞아 1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의 꾸준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성과 하나하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서비스로 우뚝 서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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