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RM, 김호중 /사진=물고기뮤직, 빅히트 뮤직, 생각엔터테인먼트
[파이낸셜뉴스]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TMA 베스트 뮤직’ 결선 투표를 시작했다.
17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오부터 오는 30일 낮 12시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로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에는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OST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이에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 결과 임영웅,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RM, 에이티즈, 김호중, 박창근, 황치열,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기현, 이승윤, 장민호, 백호, 양준일, 빅톤, 원호, AB6IX, 박지훈, 정동원, 이솔로몬, 스트레이 키즈까지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인 만큼 팬들의 화력 대결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임영웅 ‘London Boy’, 김호중 ‘나의 목소리로’,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순위별로 홍대 미래 프라자 디지털 광고,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합정역 CM보드 노출 특전을 받게 된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 참여하는 ‘동영상 투표’까지 세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결선 투표 1위 아티스트에게는 ‘2023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트로피를 수여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진행하는 ‘TMA 베스트 뮤직’ 봄, 여름, 가을 투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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