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스키장 곤돌라 전경. (사진=하이원리조트)
【파이낸셜뉴스 정선=김기섭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스키장 폐장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하이원 스프링 시즌패스’를 판매한다. 17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하이원 스프링 시즌패스’는 기존에 하이원리조트·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오크밸리 4개의 스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X4’시즌패스와는 다른 하이원리조트 전용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15만원으로 위메프, 쿠팡, 티몬, 11번가 등 소셜커머스와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하이원리조트 밸리 스키하우스 내 시즌패스 데스크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하이원 스프링 시즌패스’를 구입한 고객에게 △리프트 35% △장비렌털 50% △스노 월드 50% △워터월드 50% 할인권(1매 4인 할인)을 각각 지급하며 객실도 할인해준다.
또한 시즌패스를 하이원리조트 직영 식음업장에 제시하면 횟수 제한 없이 10% 할인받을 수 있다.
이구훈 하이원리조트 세일즈팀장은 “늦은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하이원스키장을 단독으로 저렴하게 이용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스키장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이원리조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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