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한 진료 운영, 설 연휴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
[파이낸셜뉴스] 설이라고 질병이 피해가지는 않는다. 닥터나우는 설 연휴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진료와 실시간 무료상담을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기준 명절에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전체의 약 7.5% 수준이다. 닥터나우는 지난해 설, 추석 기간 앱 이용자가 전주 동기간 대비 평균 28% 증가하는 등 연휴에 발생하는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2500여 곳의 제휴 병·의원 및 약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전문 의료진이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해주는 ‘실시간 무료상담’도 24시간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의료 관련 궁금증을 남기면 언제든지 5분 이내에 답변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의 검사나 대면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닥터나우의 가까운 병원 찾기 서비스를 통해 방문 가능한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다.
박태경 닥터나우 라스트마일 팀장은 “제휴 의료기관과 배송 인프라 시스템 운영에 집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연휴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포브스 선정 100대 유망기업’, ‘CES 2023 혁신상’, ‘2022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선한 영향력 앱’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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