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이 지난 19일 개최한 '상장폐지절차 대응 및 회생절차의 개관' 웨비나에서 지평 자본시장그룹장을 맡고 있는 이행규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법무법인 지평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지평이 ‘상장폐지 절차 대응과 회생절차의 개관’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위기 극복 지평 웨비나 시리즈’ 중 첫 번째로,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평은 그간 다수의 상장폐지 심사대응 및 회생절차 자문을 하며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행규 지평 자본시장그룹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사유로 감사의견 거절 및 상장폐지에 직면하게 되는 상장회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은 지평 수석전문위원의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절차개요 및 실무상 쟁점’ 발표, 윤재훈 지평 변호사의 ‘회생절차 개관 및 상장폐지 대응관점에서의 활용’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앞으로 계속될 지평의 경제위기 극복 웨비나 시리즈를 통해 유용한 실무적 정보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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