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왼쪽)이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한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 DGB캐피탈이 2년 연속 DGB금융 윤리경영대상 대상에 올랐다.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태오 회장과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2019년 1월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그룹의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계열사의 윤리경영 전반에 대해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곳에 수여한다.
DGB금융그룹은 윤리경영대상선정위원회를 설치해 준법감시업무 현장점검, 서면조사 등을 통해 평가 점수를 산출하고, 위원회의 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2022년 윤리경영대상은 DGB캐피탈이 수상했다.
DGB캐피탈은 제3회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제4회까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캐피탈은 윤리경영 선포식 실시, 컴플라이언스 핸드북 배포 등 DGB캐피탈만의 독특하고 참신한 윤리경영 제도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오 회장은 “윤리경영대상은 DGB금융그룹의 수준 높은 윤리경영 체계를 대표하는 제도”라며 “그룹 윤리경영의 확산과 정도경영 실천으로 올바른 DGB 구현에 모범이 되는 임직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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