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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출연단체 공모

2월1일부터 15일까지 10여개 단체 모집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출연단체 공모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출연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2023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에 출연할 10여개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며, 선발된 단체들은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문화나눔', '문화쉼터', '문화피크닉' 등 연간 사업에 함께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2인 이상의 예술가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 소재의 단체(대표자 주소지 기준)로 제한한다.

공연물은 모든 장르에 대해 제한이 없으며, 경기도내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는 60분 분량이면 된다.

공연 활동 기간은 선발 시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사업별로 '문화나눔' 90회 내외, '문화쉼터' 20회 내외, '문화피크닉' 15회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2003년 시작한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 복지 공연’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 했다.

올해는 ‘일상 회복’이라는 올해의 키워드에 맞춤해,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경기도 구석구석 지역 공동체로 찾아가 ‘일상 속 문화 회복’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