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특허심사위, 내달 28일 면세점 특허기간 만료따라 위원회 열고 새 특허권자 선정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 수속장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7일 충남 천안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3년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특허권자로 ㈜호텔롯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심사위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의 특허기간이 다음달 28일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열렸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업체는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등 2곳이다.
호텔롯데는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환산점수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를 합쳐 1000점 만점에 943.23점을 얻어 특허를 따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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