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인근서 27일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27일 강릉 중앙시장 인근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한 때 주민 5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27일 오전 4시47분쯤 강릉시 금학동 중앙시장 앞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60여명과 소방차 30여대가 출동, 2시간만인 6시37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점포 5곳과 주택 1채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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