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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했더니 집안이 검은연기로 자욱... 청소기 배터리서 발화 추정

귀가했더니 집안이 검은연기로 자욱... 청소기 배터리서 발화 추정
사고 현장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30일 오후 11시 2분 부산 서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거주자가 일을 마치고 귀가를 해보니 집 안에 검은 연기가 가득해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안방이 전소되고 거실과 방 2개가 일부 소실돼 4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본부는 배터리 충전 중이던 청소기에서 최초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