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관광에 대한 혁신을 추진할 ‘경기관광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관광혁신위원회는 관광공사의 사업구조, 추진체계, 일하는 방식 등의 개혁, 관광분야 법과 제도 개선, 공정한 관광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정책 컨설팅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원회는 당연직인 조원용 공사 사장을 포함 해 기관경영, 홍보마케팅, 축제·이벤트, 회계·법률 등 8개 분야 외부위원 11명을 더해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관광공사는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관광혁신위원회를 통해 관광정책과 사업의 전문성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역량을 높이고, 도민과 관광업계에 도움 되는 관광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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