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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 서울지하철 1호선 월계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1일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11시 54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역 선로에 있던 A씨(35)가 녹천역에서 들어오는 하행선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고로 1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약 1시간 동안 중단됐다.
소방관계자는 "A씨가 선로에 내려간 이유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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