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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돌입

산불방지 안전 결의대회 및 현판식 개최

북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돌입
북부지방산림청 임하수 청장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직원 등이 1일 청사 앞에서 산불방지 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이 봄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1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과 산림청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이날부터 5월15일까지 가동된다.

북부지방청산림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산불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해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전 직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