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 건립한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사진=전주시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덕진구 반월동에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을 짓고 1일 개관했다.
덕진구 권역에 들어서는 첫 종합사회복지관이다.
복지관은 9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면적 3411㎡ 규모로 지어졌다.
문화카페, 어르신 및 청소년 상담실,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췄다.
청소년과 노인을 비롯한 모든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덕진구 주민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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