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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와 업무협약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와 업무협약
업무협약식 모습./제공=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회장 박진관)와 6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의 발전과 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지칭한다.
전국에 680여명이, 부산에서는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최근 경기침체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 남완진 부회장은 “적십자 부산지사와 더불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시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대한민국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