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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2월 한 달간 마트, 온라인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을 비롯해 무이자 할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높아진 물가로 인한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우선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대학·대학원 등록금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로 대학·대학원 등록금을 5만원 이상 납부 시 최대 3개월의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최대 12개월의 부분 무이자(1~5회차 수수료 고객 부담)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금 납부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로 기간 내 5만원 이상 세금 납부 시 최대 3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M포인트를 활용해 세금 납부도 가능하다. 대상 세금은 종합부동산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개별소비세, 인지세 등 모든 국세 및 관세와 자동차세, 재산세, 취등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비세, 지방교육세 등 모든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이다.
온라인 쇼핑으로 생필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7개의 주요 홈쇼핑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쇼핑몰은 현대Hmall, CJmall, GS SHOP,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어다. 쇼핑몰 별로 정해진 기간에 따라 최대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티몬, AKmall,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쇼핑에선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온라인주문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엔 3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이 항공권 구입 시 최대 3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회원에게는 카드별 추가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대한항공카드 030’과 ‘대한항공카드 050’ 보유회원은 7000마일을, ‘대한항공카드 070’과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보유회원은 8000마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The Wing’ 디자인 메탈 플레이트를 신청하고 20만원 이상 결제 시 발급 수수료 전액을 캐시백해준다.
현대카드 고객이 현대·기아·제네시스 카페이를 처음 가입하고 누적 1.5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세 장 제공한다.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선보인 ‘e hi-pass’를 신규 발급하고 첫 등록 시 연회비도 캐시백 해준다.
M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700만 고객을 위한 M포인트 사용 이벤트도 다양하다.
우선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주요 브랜드에서 최대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가맹점은 더현대트레블,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다. 정해진 기간에 따라 50%의 M포인트 차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인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몰에서 결제금액의 10% 내에서 건당 최대 5만 M포인트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명품관, 식당가를 포함한 대부분의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모든 현대카드 회원은 현대카드 앱에서 5% 할인쿠폰을 2매씩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의 2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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