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전경. 뉴스1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대학에서 편입학 불합격자 400명에게 합격을 통보했다가 정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 동아대는 '2023학년도 편입학 최초합격자 발표'와 관련해 지원자 1000명 모두에게 합격을 알리는 메시지가 전날 발송됐다고 밝혔다.
실제 합격자는 600명인데 이외 400명에게도 합격 통보가 전달된 것이다.
동아대는 약 50분 후 사과하며 정정 메시지를 보냈다.
대학 관계자는 "업무담당자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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