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캠퍼스 전경.
【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우석대학교는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치러진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우석대 한의학과 졸업예정자 3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국가시험은 전체 823명의 응시자 중 811명이 합격하여 98.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우석대 한의학과는 지난해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도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우석대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국가시험에 대비한 교수들의 세심한 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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