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7일까지, 분양용지 3.3㎡당 83만원대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용지 11필지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분양용지 11필지이며,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물류시설 용지이다.
공급토지의 면적은 필지별 최소 3817㎡에서 최대 1만㎡까지이며, 분양 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3만원대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GH 균형발전처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내달 6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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