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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수만 손잡다 "하이브, SM 최대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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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수만 손잡다 "하이브, SM 최대주주 등극"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모습. 2022.6.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한다. 동시에 SM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에도 착수한다.

10일 하이브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단독 최대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도 실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K팝 산업의 선두주자이자 개척자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오리콘 앨범 차트 1위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으로 K-팝 산업을 확장시킨 주역이다.


앞서 7일 카카오는 SM엔터의 지분 9.05%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올랐다. SM엔터는 카카오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신주 123만주를 1주당 9만1000원 (2월 3일 종가)에 발행하여 1119억원을 조달하고, 이와 함께 전환사채 1052억원어치(전환가격 주당 9만2300원)를 발행하기로 했다.

해당 전환사채 전환을 통해 카카오는 SM 보통주 114만주를 확보하게 됐는데, 이는 SM엔터의 지분 9.05%에 해당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