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올해 부산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유라시아플랫폼 올 스테이션(All-St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28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통교육, 홍보 역량강화, 유라시아플랫폼 공간 이용 지원, 기업 팜플렛 제작 지원, 토크콘서트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액셀러레이터인 아이파트너즈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지역의 16개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주로 참여하고 부산시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 회사다.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공공 투자전문회사로서 기술혁신형 창업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제공=부산연합기술지주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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