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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문체부에 '고창 방문의 해' 지원 요청

심덕섭 고창군수, 문체부에 '고창 방문의 해' 지원 요청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좌)가 지난 13일 문체부를 찾아 조용만 차관(우)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고창군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에 대한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지난 13일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과 면담하고, 고창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지원 요청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주요 이벤트 행사 고창 개최, 전시회와 공연 같은 고품질 문화프로그램 유치, 2023~2024 한국 방문의해와 연계한 상생 협력 방안 등이다.

조용만 문체부 차관은 “올해는 한국 방문의 해와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가 동시에 시행되는 뜻깊은 해다.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고창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