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과제’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이란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제안이면 된다.
참여는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예산법무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최종 발표되며,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50만원, 장려 17명 1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 규제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과 소상공인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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