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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주범' 김봉현, 전자팔찌 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라임 주범' 김봉현, 전자팔찌 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뉴시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해 9월 2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오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2.11.11.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전자팔찌 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15일 서울경찰청은 김 전 회장을 지난달 25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라임 사태 관련 결심공판을 앞둔 지난해 11월 11일 경기 하남 팔당대교 남단에서 전자장치를 훼손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