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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2519명…위중증 7일 연속 감소 (종합)

신규 확진 1만2519명…위중증 7일 연속 감소 (종합)
지난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의 모습.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2438명 줄어든 1만2519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2459명, 해외 24명으로 총 1만2519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438명 줄어들었으며 전주 1만2519명 대비 2145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 연속 감소세를 띄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 규모 역시 줄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287명→284명→268명→263명→245명→228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1명 줄어든 217명으로 지난해 10월 23일 212명 이후 116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22명이 추가돼 누적 3만380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2월 10일~16일) 총 124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8.3%, 보유병상은 1045개, 가용병상은 854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9.8%, 보유병상은 783개, 가용병상은 706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