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현재 코로나19 관리 중인 확진자 823명 일주일 전보다 242명 감소
[파이낸셜뉴스]
군 장병. 사진=뉴스1
국방부는 19일 군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0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공표 매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지난 13~19일 기간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보고된 주간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18일 5217명 나온 뒤 지금까지 2달 동안 꾸준히 감소세에 있다.
현재 군내 관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823명으로, 일주일 전인 1천65명에서 242명 감소했다.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주간 단위로 보면 △작년 12월 첫째 주 3982명→ △둘째 주 4930명→ △셋째 주 5217명 등으로 꾸준히 늘다가 → △12월 넷째 주 4503명 이후 증가폭이 계속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 새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살펴보면 △13일 69명 → △14일 213명→ △15일 238명→ △16일 180명→ △17일 159명→ △18일 125명→ △19일 68명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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