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103명 합격
간호학부 1996년 개설...현재까지 2000여 명 배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과학대학교는 간호학부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10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실시된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2만4015명 중 2만3359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97.3%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는 간호사 국가시험 대비를 위한 모의고사와 특강 및 스터디그룹, 지도교수의 학생 개인 맞춤형 상담 등 국가시험 합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울산과학대학교 최은진 간호학과장은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는 학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울산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우수한 임상실습 교육기관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교수 및 임상 현장 실습지도자의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간호 핵심역량을 높이고 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는 1996년 개설돼 현재까지 2000여명의 전문 간호인력을 배출해 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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