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경기 광주시, 매주 금요일 '무료 노무 상담실' 운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경기 광주시, 매주 금요일 '무료 노무 상담실' 운영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근로자와 근로기준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이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및 근로계약서 작성, 노동 현장에서의 갑질 행위, 최저임금 위반 등 노동 관련 법률 상담으로 이뤄지며 광주시가 위촉한 공인노무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접수 없이 운영시간에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를 찾아가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