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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3082명…위중증 사흘 연속 100명대 (종합)

신규 확진 1만3082명…위중증 사흘 연속 100명대 (종합)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202명 늘어난 1만3082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3050명, 해외 32명으로 총 1만3082명이다. 이는 수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6월 20일 1만446명 이후 238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202명 늘어났으며 전주 1만4957명 대비 1857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21일 연속 감소세를 띄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 규모 역시 줄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217명→216명→213명→205명→197명→195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9명 줄어든 186명으로 사흘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4명이 추가돼 누적 3만3877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2월 16일~22일) 총 115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7%, 보유병상은 1045개, 가용병상은 881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8.3%, 보유병상은 783개, 가용병상은 718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