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제공하던 뉴스와 매거진 프로그램을 각각 ‘부산 온에어’와 ‘부산 매거진’으로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부산 온에어로 새롭게 이름을 바꿔 태어난 부산시 뉴스는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게시된다. 부산 온에어에서는 부산시의 관련 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출연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소식들을 전하며 더욱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편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부산 온에어 2편에서는 담당 공무원인 김경희 시 안전정책과장이 직접 출연해 부산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하며 이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까지 진행해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이날 낮 12시 처음 공개되는 부산 매거진은 주 1회 금요일마다 게시된다.
기존 뉴스에서 많이 다루지 못했던 문화예술 소식과 전시 및 축제 정보, 육아와 여성, 복지 관련 정책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소식들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프로그램이 게시되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는 시민들의 알 권리 실현과 정보 수요를 만족하는 뉴스와 매거진 콘텐츠, 웹드라마, 쇼츠(짧은 영상)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달려라 2030 엑스포 랩핑 버스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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