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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비프힐 윈도우 LED에 콘텐츠 상영

영화의전당은 지난 24일부터 비프힐 윈도우 LED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신규 콘텐츠를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조성된 비프힐 건물 1층 유리면 LED는 가로 약 45m, 세로 약 4.5m 규모로 지역 최대 사이즈의 홍보 공간이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지역 기업 두 프로젝트(DO PROJECT)와 함께 제작한 신규 콘텐츠는 부산지역 최대 관심사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시작으로 1년 365일 영화,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영화의전당을 그래픽화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콘텐츠는 지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기회를 통해 디자인, 영화·영상 등 지역 문화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