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송경진 혁신경제포럼 상임이사(사진)가 각국 외교·안보 수장들과 ‘신흥 컨센서스 : G20과 개발 중요성’에 대해 토론한다.
혁신경제포럼은 송 상임이사가 오는 3월 2~4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정부의 연례 국제 전략대화인 제8회 라이시나 다이얼로그(Raisina Dialogue)에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마우로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장관, 날레디 판도르 남아공 국제관계협력(외교)장관, 앨런 가누 모리셔스 외교장관, 이태리 안보 정보국장 등이 참석한다.
송 상임이사는 △G20이 개발 의제를 다뤄야 하는 이유, △국제금융기구들의 신흥국 지원 역할, △선진국과 신흥개도국 간 갈등 해소 관련 G20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라이시나 다이얼로그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국제사회에서 인도의 역할과 목소리를 확대하고 다자주의 부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인도 정부의 최고위급 연례 국제 전략대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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